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고의 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알바몬이 자사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통계 앱 알바비책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라 업직종별 월간 평균 시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피팅모델은 시간당 1만 4879원을 받아 최근 6개월간 평균 제시 급여가 가장 좋은 직종이었다. 2위는 바(bar) 아르바이트로 시간당 1만 4216원이었다. 3위인 내레이터모델과 판촉도우미는 1만 859원을 받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6090원으로 시급이 가장 높았다. 제주 서귀포시(6045원)와 서울 동대문구(6033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서울 마포구(각각 6030원)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시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IT/디자인 업종에서는 프로그래머(7343원), 고객상담/리서치·영업 업종에서는 고객상담/리서치/영업(8317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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