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지역산업진흥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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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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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과기원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소장 오좌섭)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년도 지역산업진흥’ 기관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진흥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투자활성화, 지역산업진흥, 지역활력증진 및 지역행복생활권 육성사업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 등을 선정해 매년 지역희망박람회 행사에서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지역기업 등이 지자체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경기과기원은 ‘지역발전 성공사례발표회’에서 ‘지역산업발전의 원동력 천연물신약연구소’란 주제로 발표했다.

천연물신약연구소는 2004년 지방 중점연구 진흥사업 지자체연구소로 선정돼 2008년에는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최우수연구소로 선정되는 등 지방의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 전국 RIS사업 우수사업단에 선정돼 지역의 연고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제품개발 네트워크 인력양성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지역의 고용창출을 촉진하는 지역경제 발전에 구심체 역할을 한 점도 인정받았다.

오좌섭 소장은 “경기도 특화산업 및 지역산업육성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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