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노사협력 합의문은 공단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이달 토요일 및 공휴일 청소차량 운전원과 환경미화원 근무에 대한 야간, 연장,휴일 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합의내용을 주요골자로,지난달 1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임우영 신임 이사장과 양노조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노사문화 설립에 시작을알리는 계기로 합의문을 체결했다.
임우영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큰 결단을 내려주신 노조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합의문 체결처럼 노사가 항상 고민하고 어려운문제들을 해결해 가자.”고 전했다.
양 노조위원장 역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통분담의 자세로 화합을 도모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