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활력, 보건 및 복지, 청렴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돋보이는 행정을 추진함에 따라 20개에 가까운 각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복지 모델로 손꼽히는 두레농장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유지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 인정돼 ‘2014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자의 비리 척결과 청렴을 표시하는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국 군 단위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6기 들어 주민과 함께 으뜸도시 완주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여러 부처의 호평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이 한국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