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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 복지 밑그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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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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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 2018년까지 4년간 추진 할 사회복지정책의 밑그림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세종시의 사회복지정책은 ‘스마트 복지, 행복한 세종’이라는 비전아래 ▲지속가능한 복지 ▲찾아가는 복지 ▲접근용이한 복지 ▲개혁적인 복지 ▲함께하는 복지 등 5개 전략목표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계획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이번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공주대학교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 시민의 복지욕구와 시가 갖고 있는 복지자원에 대해 종합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위원회 실무분과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와 분야별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SWOT분석, 민 ․ 관 연석회의와 간담회, 워크숍 등을 추진해 왔다.

이날 공청회에는 연구용역을 맡은 이재완 교수(공주대 사회복지학과)가 계획안을 설명하고, 세종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고려대 황명진 교수를 좌장으로 박영송 세종시의회 의원, 윤철수 나사렛대 교수, 권지훈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이 직접 그린 밑그림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가면서 복지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종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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