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동두천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150여명의 관계 인사가 참석해 동두천 고용복지+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동두천고용복지+센터의 개소로 기존에 의정부고용센터까지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던 동두천, 연천, 철원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 고용복지+센터에는 동두천 고용센터를 비롯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팀, 제대군인지원센터, 동두천시(市) 일자리센터 등의 고용서비스기관과 동두천시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상담센터 등 복지․금융서비스기관과 생활문화센터도 함께 참여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고용복지+센터 개소를 10만 동두천 시민과 더불어 환영하며, 다양한 서비를 통한 주민 편익과 함께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재록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은 “동두천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는 물론 문화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제공하여 국민이 만족하는 고용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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