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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군수 이ㆍ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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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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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일 정송 부군수 이임, 신임 김승호 부군수 취임

▲김승호 청양부군수[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 정송 부군수 이임식과 신임 김승호 부군수 취임식이 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 열린 이임식에서 정송 부군수는 “2년 전 남다른 각오로 고향인 청양 부군수로 취임해 이석화 군수님 이하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로 기적과 같은 성과를 내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지역발전의 가속화와 군민과 함께 열어가는 군민만족시대 구현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늘 고향을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2대 신임 김승호 부군수는 이날  같은 자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부군수는 1976년 9급 행정공채 1기로 공직에 입문해 태안군 농정과장 등을 거쳐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발령에 따라 청양군으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청양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석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청양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소통과 화합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군정 목표인 군민만족시대를 열어가는 동시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신명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특유의 친화력과 호탕한 성격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탁월한 행정 능력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더해 청양 발전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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