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호' 요트 3월 출항…'해상실크로드' 가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4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를 대표하는 요트 '중국 칭다오(中國 青島)호'가 오는 3월 '신실크로드'로 불리는 신쓰루(新丝路)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항해는 과거 해상 실크로드 노선을 통과할 예정으로 칭다오와 연해 도시간 여행, 문화, 스포츠 교류를 촉진시키는 주요 무대로 부상할 전망이다.

칭다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출항할 '중국 칭다오호' 요트팀은 궈촨(郭川)과 숭쿤(宋坤)의 두 톱 칭다오 항해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요트팀은 오는 3월 출항해 상하이, 광저우, 홍콩에 정박한 이후 실크로드 해안에 위치한 싱가포르, 스리랑카의 콜롬보항, 인도의 뭄바이항,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영국 사우스햄튼항 을 거쳐 6월 종착점인 네덜란드 서북쪽에 위치한 외로포르트 항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