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별된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의 교부세를 받는다.
'정부3.0'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강조되면서 구미시는 그동안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는데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유연한 학습문화를 통한 조직 내 가치공유 및 부처 간 협업노력 등 정부3.0 가치구현을 위한 조직혁신 노력과 시민행복추진단으로 대표되는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소통‧현장중심의 행정 강화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5년에도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시정을 펼쳐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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