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정국장(조운희)은 1월 5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조림‧숲가꾸기‧목재생산‧펠릿보일러보급‧자연휴양림이용·도시숲조성·산불예방·임도사업·산사태방지 등을 종합평가하여 산림청장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부상이다.
충북도 신동명 산림정책팀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북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개발 등을 통해 앞서가는 충북산림행정을 펼치며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기금 기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2일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패와 최우수 수치를 수상했다.
이번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전국 8개 도에서 충북도가 전 분야에서 최상위의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