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덕 톡톡히 봤다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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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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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힐링캠프’가 하정우 덕을 톡톡히 봤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5.0%(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하정우는 배우와 감독을 병행하는 고충과 70억 대작 ‘허삼관’의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신인 감독 하정우는 배우 하정우에게 빚을 졌다”며 “충무로는 신인 감독 하정우에게 매우 차가웠다. 그동안 배우로서의 삶이 꿈처럼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그의 특기인 먹방에 대해서는 “많은 배우가 먹는 연기를 할 때에는 뱉을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나는 정말 먹는다. 그 차이인 것 같다”면서 “정말 맛있게 먹기 위해서 방금 만들어진 음식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한다. 먹방은 모두의 노력 결과”라고 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광복신년특집다큐-대한민국’은 3.4%, KBS2 ‘안녕하세요’는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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