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화적 기반을 다지고 전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을미년 첫 번째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오는 10일 부곡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햇살 가득한 들녘에서 희망찬 새해를’이라는 테마로 부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철도박물관 앞 굴다리, 왕송호수 생태탐방로를 거쳐 다시 부곡초등학교로 돌아오는 6km 순환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두발로 Day’행사에서는 의왕신협의 새해맞이 풍물공연을 비롯, 철새 모이주기 이벤트행사,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을미년 새해 처음으로 행사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두발로 데이 행사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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