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경일)는 ‘고속도로 휴게소 국민등급제’를 통해 1등급으로 선정된 서산(목포)휴게소에 대해 6일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38만여 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 휴게소 평가에는 도로공사 직원 및 관련 전문가들만이 참여했었다.
이번 국민평가를 통해 전국 176곳 휴게소 중 1등급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서산(목포)휴게소는 대전충청관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공은 다각적 노력을 통해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휴게소 서비스 개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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