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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날' 통풍에 관한 다양한 진단, 그에 좋은 음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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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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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기분좋은 날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기분좋은 날’ 건강해지려면 인내심을 버려라

8일 아침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박경호 원장과 조애경 원장, 그리고 빅마마 이혜정 요리사가 출연해 통풍에 관한 상식과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경호 원장은 ‘이런 두통 죽음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은 뇌출혈의 전조현상일 수 있다는 주의를 줬다. 또한 과로 용변 기침 후 시작되는 두통은 뇌종양의 전조 가능성, 50세 이후 처음 생기는 두통은 중풍의 전조현상이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호 원장은 이러한 두통을 잡는 특급 처방법으로 백회혈(양쪽 귓구멍과 코에서 선을 그을 경우 정수리에서 만나는 부분)과, 풍지혈(목 뒷부분 양쪽 옆 부분)과 풍부혈(뒷 목덜미의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을 꾸준히 지압해줄 것을 권했다.

이렇게 백회, 풍지 풍부혈만 잘 지압해주어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스치기만 해도 아픈 통풍은 물푸레나무차로, 등 통증은 비파 잎 찜질, 섬유근육통은 수선화 뿌리 찜질로 완화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

한편, 조해경 원장은 통증은 근육수축과 혈액부족, 부종과 염증발생이 악순환으로 되풀이 되고 만성통증으로 인해 35%가 자살생각을 해 보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정확한 진단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진통제에 의존하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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