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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지훈 이성경[사진=방송화면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훈은 사랑의 작대기 게임에서 이성경을 지목했다. 김지훈은 "왜 나 먼저 시킨거야. 창피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이성경을 향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은 "만약에 지목을 당했는데 싫다거나 애인이 있다거나 하는건 어쩔 수 없다. 제작진이 책임질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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