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씨스타와 프리허그 눈앞? 시청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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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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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의 쇼타임[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씨스타의 쇼타임'이 '쇼타임'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은 1.19%(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존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대중적이고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씨스타는 '쇼타임'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대본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 이날 방송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감 없는 모습과 귀여운 반전 매력을 통해 씨스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녀들의 끼를 유감 없이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제작진의 영리한 전략이 통하며 씨스타의 매력이 극대화되었다는 평가다.

데뷔 후 처음으로 씨스타 완전체가 출격한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과 쇼타임이라는 흥행 브랜드가 결합하면서 시너지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률은 순간 최고 2.76%까지 오르며, 20대 여성의 워너비 파워를 입증시켰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주목할 만한 부분. 이는 씨스타의 대중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판단되며,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쇼타임 시청층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겠다는 제작진의 판단이 적중한 셈이다.

국민 걸그룹 씨스타의 모든 것을 만나보는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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