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지소울 데뷔 축하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이 데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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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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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데뷔[사진=지나 트위터,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지나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지소울의 데뷔를 축하했다.

지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 지소울이 곧 데뷔해요! 앨범 티저 완전 느낌 짱"이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지소울이 미국 생활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며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있어 믿을 수 없었다"고 지소울의 데뷔를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소울 데뷔, 지나랑은 무슨 사이?", "지소울 데뷔, 지나랑 친한가 보네", "지소울 데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해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 15년의 연습생활 끝에 오는 19일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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