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첫 방송 된 KBS '스파이'가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김재중이 올린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SPY(스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팔뚝에 'SPY'라고 적힌 아우터를 입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특히 가슴 쪽에는 '김선우재중. 난잘생겼다'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 1화에서는 국정원 요원인 아들 김선우(김재중)와 전직 북한 정보원인 박혜림(배종옥)의 갈등이 시작됨이 그려졌다.
특히 첫 방송임에도 '스파이'는 전국 시청률 8.5% 기록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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