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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60대 회장이 신선하고 설렌다며..저녁 술자리까지"..소속사에 소송[사진=클라라 소속사에 소송]
지난 14일 한 매체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의 언행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클라라 측은 소속사 회장 이 씨가 성적 수치심이 드는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고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 측은 소장에서 이 회장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레인다"는 등의 문자를 보냈고 클라라에게 저녁 술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 측은 "클라라 측이 앞뒤 내용을 모두 자르고,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 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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