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4시간 생거(生居) 통합안전센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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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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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통합관제센터 모습[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는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범죄예방 CCTV를 확대 설치하여 통합안전센터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현재 535대의 CCTV를 시와 경찰서, 교육청이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총 595대로 확대 설치하여 시민생활 서비스와 밀착시킨 지능화된 특화 관제로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안전 CCTV 10대와 안전한 농어촌 만들기 6대, 범죄 없는 행복 안심도시 조성 30대, 차량범죄 예방 14대를 갖추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재난․재해시스템 등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대책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의 통합운영으로 각종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예방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여성, 어린이)를 위해 범죄예방 취약지에 CCTV를 확대 설치, 독거노인 안전돌보미 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 서비스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3S(Superior, Smart, Safety)를 기본으로 시민 섬김의 생거(生居)안전을 추구하는 통합안전센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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