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신년 융합 교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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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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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창조진흥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15일 샤크존에서 중소기업 신년 융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기업은행 이영아 수석애널리스트 과장의 미국, 중국, 일본 등 “2015년 세계 경제 동향”에 대한 특강을 듣고 기업의 나갈 방향을 모색했다.

또 대림대 LINC 사업단 이영걸 단장은 산학협력 전략 및 사업소개와 창조생태계에서 중소기업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필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이 정지된 안양을 새로운 안양으로 만들기 위해 특화산업과 전략이 필요하며, 고민과 창의적 노력 및 도전정신이야 말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경제 활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만기 원장은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행한 전국 기업지원 22기관의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기업의 성장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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