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이응노미술관이 운영해오던 큐레이터 전시 설명 프로그램인 '이응노 Talk'에 대전사람도서관이 운영하는'사람책'행사를 연계 진행하는 것으로, 매달 여행, 미술, 음악, 건강, 도전, 창업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2인의 ‘사람책’을 선정·초청하여 참가자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갖고 전시를 관람한다.
‘여행’을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미인톡에는 2명의 사람책, 대학생 주혜리 씨와 같잖은 여행사 대표 조성일씨가 초청된다. 자신의 여행 경험과 여행 노하우 등을 나누고,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간의 진솔하고 깊이 있는 교감을 위해 매회 10명 내외만 참여할수 있다. 이응노미술관은 2015년 한 해 동안 매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미인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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