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특수교육실무원이 4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2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조리종사자가 109명 모집에 197명이 지원해 1.8대 1로 최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로는 조리종사자가 1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수교육실무원이 87명, 영양사가 51명, 전문상담사(Wee클래스)가 40명, 사서가 20명, 보조영양사가 5명, 전문상담사(심리치료사)가 3명 순으로 많았다.
시교육청은 경쟁률이 다소 높은 이유에 대해 이번 시험이 지난해 9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공포 후 첫 시행되는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으로 장기근무가산금 상한 폐지, 정액 급식비 인상 등 각종 처우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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