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정 결과 발표…내 소득분위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0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가장학금[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 '2015학년도 학자금지원 소득분위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분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전에 조사 대상이었던 상시소득, 부동산, 자동차 외에도 연금소득, 금융재산, 부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득재산을 조사하고 가구의 실질적 경제수준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 국가장학금 1차 신청자 93만명 가운데 80.8%인 75만명이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소득 1분위는 소득인정액이 108만원이하, 2분위는 243만원 이하, 3분위는 342만원 이하, 4분위는 424만원 이하다. 지원 총액은 지난해 1학기 1조 3700억원에서 올해 1조 5400억원으로 늘었다.

학자금 지원 신청자들은 20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자신의 소득분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및 이메일을 통한 개별통보는 20일부터 3일동안 이뤄진다. 이의가 있을 경우 본인의 소득분위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한국장학재단 콜센터(1599-2000)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