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 흡연' 김장훈, 공황장애부터 스토커까지
가수 김장훈이 스토커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연 김장훈은 현재 스토커를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우산으로 때리는 등 매니저가 몸으로 막으면서 소동이 일어났었다. 고소하면 (스토커가) 감방에 갈 수 있었지만, 경찰에게 '이분에게는 처벌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며 선처를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때문이었을까. 같은달 프랑스에서 귀국하던 김장훈은 대한항공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승무원에게 적발됐다. 검찰은 적발 당시 김장훈이 초범이고 잘못을 시인하며 바로 사과를 했다는 것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되지 않고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이후 김장훈은 SNS를 통해 사죄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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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기피' 김우주는 올드타임 멤버!
'사랑해'를 부른 가수 김우주가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지만, 확인 결과 올드타임 멤버이자 85년 11월생인 김우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우주는 현역병 입대를 피하기 위해 수년간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처럼 거짓 행세를 해왔다. 특히 정신과 진료에서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며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면서 김우주 병역기피가 드러나게 됐다. 한편, 억울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사랑해' 김우주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보도된 병역기피 의혹에 연루된 김우주는 '사랑해' '좋아해' 김우주가 아니다. 85년 11월생 김우주(동명이인)로 밝혀졌다. 소속사에서 직접 부장 검사님과 통화해 확인한 결과이니 착오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 힐러 지창욱 박민영, 키스로 마음 확인
'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이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0일 방송된 KBS '힐러'에서 서정후(지창욱)는 사부 기영재(오광록)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잠적했다. 정체를 숨기고 박봉수로 위장 취업했던 서정후가 잠적하자 채영신(박민영)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아나섰다. 서정후는 자신을 찾아온 채영신에게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며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채영신은 "아니, 넌 날 다치게 하지 않아. 절대로"라며 서정후를 끌어 안았고 키스를 해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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