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 임실치즈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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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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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국내 치즈산업의 산실인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4일 전격 방문했다.

이 지사의 임실 방문은 전남지역 우유 가공분야 경쟁력 강화 및 임실군과의 협력 모색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낙연 전남도지사(가운데)가 지난 24일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 관계자들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임실군]


이 지사는 이날 방문자센터에서 운영 현황을 들은 데 이어 한국치즈의 역사를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과 임실치즈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임실치즈의 성장동력을 한 눈에 보고 임실치즈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배워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지난해 6만여명의 체험객 유치로 14억원의 수입을 창출했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한 유제품 관련 기술을 관내 8개 유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특허출원 11건, 신제품개발 10건을 개발하는 등 거점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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