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2기 의장을 맡아 민주화 투쟁을 선도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에 같은 전대협 출신인 이인영·우상호 의원과 함께 '젊은 피'로 영입돼 제도권 정치를 시작했다. 운동권 출신 중에서 상대적으로 온건하고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현실정치 입문 이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면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을 발의하고 재래시장 등 골목상권 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친서민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쌓았다.
△서울(48) △고려대 총학생회장 △전대협 2기 의장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 △16, 17, 19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전략기획위원장 △민주통합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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