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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병, 정형돈·데프콘 이별여행에 눈물…멤버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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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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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프로듀서 정형돈, 데프콘과 아이돌 유닛 빅병의 쿨한 이별여행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는 2집 앨범 활동을 마치며 아쉬운 이별을 준비하는 빅병의 모습이 그려진다.

MC 정형돈은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인 빅병에게 "이제 우리 서로 깔끔하게 헤어지자"고 각자 휴대폰에 있는 전화번호들을 삭제해 멤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몰래카메라로 서로를 속고 속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빅병은 촬영이 끝나갈 무렵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월 시즌1을 시작으로 긴 여정을 함께한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빅병의 마지막 이야기는 1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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