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슬픈 기원…결혼 금지에 반대한 사제의 처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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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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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슬픈 유래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성 발렌타인의 축일로 본래 이날 부모와 자식 간에, 혹은 연인 간에 선물이나 카드를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다. 

로마 시대 때 클라우디우스 2세 황제는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다. 이유는 원정출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직전에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살아서 돌아오려고 전쟁터에서 몸을 사린다는 것. 

하지만 결혼 금지에 반대하는 한 사제가 있었고 그가 바로 발렌타인이었다. 발렌타인은 황제에 반기를 들었다는 것 때문에 270년 2월 14일 처형됐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 발렌타인데이이다. 

발렌타인데이 유래에 네티즌들은 "발렌타인데이, 선물 뭐 살까 고민하고 있는데 유래 읽으니까 너무 슬프다", "발렌타인 사제의 처형 날이었구나... 슬프다", "사랑과 결혼을 금지한 것에 반대했다고 처형이라니! 로마 황제 너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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