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올 초 선보인 캐릭터 ‘희망로봇 기은센’과‘기운찬 가족’이 등장하는 2015년 새 TV광고를 3월부터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새 광고는 ‘희망을 키우는 평생은행’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업은행의 비전인 ‘희망의 금융’실현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에는 기업은행의 대표 캐릭터인 ‘기은센’과 ‘기운찬 가족’의 평범한 일상생활 모습이 그려진다.
기운찬 가족의 할아버지(기평생)와 할머니(고운정), 아버지(기운찬), 어머니(정다운), 아들(기희망), 딸(기미래), 강아지(기쁘미)가 고객을 대신해 다양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기업은행을 상징하는 로봇 ‘기은센’이 가족 곁에서 희망을 이루도록 응원하고 도와준다는 스토리다.
특히 ‘♪희망은 희망은♪ 빛나는 미래죠’로 시작하는 즐거운 가사와 멜로디의 ‘IBK 희망송’을 제작해 광고의 재미와 친근함을 더했다.
올해로 4년째 기업은행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국민 MC 송해씨는 기은센과 같이 코믹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역배우 김유빈양도 함께 등장한다.
권선주 은행장은 취임 2년차인 올해 초 기술금융과 평생고객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경영의지를 담아 기은센과 기운찬 가족 캐릭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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