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선배 최민식 촬영장 방문 ''신세계'부터 이어온 끈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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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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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최민식과 빛나는 의리를 과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정재가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대호’ 촬영장에 방문한 현장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최민식을 위해 영화 ‘암살’ 촬영 종료 후 광고 이외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에는 ‘대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이정재, ‘대호’에 함께 출연하는 정석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정재와 최민식은 ‘신세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소속사 식구 이기도 한 두 사람은 평소에도 믿음직한 선후배로, 듬직한 동료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영화 ‘대호’는 조선 호랑이와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냥꾼 천만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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