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는데, 90년대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강수지와 함께 90년대 ‘청순 가수’ 투톱으로 꼽혔다.
하지만 하수빈은 한창 인기가 절정이던 1993년 갑자기 가요계를 떠났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한 인터뷰에서는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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