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10일 “최저임금을 6000원대로 실질적으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의원은 “최저임금이 시간당 5580원”이라며 “김밥 한 줄과 라면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시급이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비용이라기보다는 투자라고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며 “6000원대 시간당 최저임금이 확정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당론으로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경제부총리가 최저임금 대상자들의 실질적 임금이 상승해야 최소한의 가정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은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 계층들이 근로 의욕을 상실해버리고 국가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국가복지 혜택을 통해서 생활한다고 하면 그만큼 국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비용이라기보다는 투자라고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며 “6000원대 시간당 최저임금이 확정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당론으로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경제부총리가 최저임금 대상자들의 실질적 임금이 상승해야 최소한의 가정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은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 계층들이 근로 의욕을 상실해버리고 국가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국가복지 혜택을 통해서 생활한다고 하면 그만큼 국가 비용이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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