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10일 MBC 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서 이성경은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오디션을 볼 때 감독님이 능력이 아닌 가능성을 봐주신다고 해서 정말 감사했다”며 “신인으로 매우 부족하고 고칠 것이 많지만 가능성을 믿어 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성경은 인스타그램에 그룹 블락비 지코, 강승윤, 송민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경은 “강승윤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낸 동생”이라며 “아는 친구들도 겹치는 친구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강승윤과 YG패밀리에서 이렇게 인연이 될 줄 몰랐다.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성경과 위너 강승윤·송민호는 모두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여왕의 꽃’은 오는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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