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샤오미 초저가 스마트폰, 애플 워치 공개’ ‘샤오미 초저가 스마트폰, 애플 워치 공개’ ‘샤오미 초저가 스마트폰, 애플 워치 공개’
중국 스마트폰 ‘샤오미’가 399위안, 우리 돈으로 약 7만 원짜리인 초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IT 매체 홍콩 봉황과기에 따르면 샤오미가 이번 달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초저가 스마트폰인 훙미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농어촌 지역에서는 브랜드보다는 비용 면에서의 우세가 점쳐지는데, 농어촌 지역까지 섭렵한다면, 샤오미 레이쥔 회장이 목표한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10일 새벽 2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애플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애플 워치는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 워치 스포츠 컬렉션'을 비롯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애플 워치 컬렉션', 18캐럿 금으로 만들어진 '애플 워치 에디션 컬렉션' 등 3개 카테고리로 출시됩니다.
하지만 아이폰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가 시작되며, 24일부터 공식 판매됩니다.
애플 페이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애플 워치를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애플 페이가 작동합니다.
애플은 또 이날 행사에서 두께 13.1mm의 맥북과 신형 애플 TV도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미국 영화전문 채널HBO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HBO 나우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14.99달러로 HBO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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