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13일의 금요일 날씨예보, 화이트데이엔 포근한 봄 날씨 “나들이 계획”…13일의 금요일 날씨예보, 화이트데이엔 포근한 봄 날씨 “나들이 계획”
13일의 금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화이트데이인 주말 날씨는 포근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의 금요일 낮에 중부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면서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서울이 한낮에 10도, 광주 대구가 12도까지 오르겠다.
일요일에도 전주 14도, 부산이 15도까지 올라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주(15~21일)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평균 14.4도로, 이번주 7.9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아진다.
광주·대구 등 남부 일부 지역의 경우 16~17일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24일 서귀포에서 시작해 남부는 28일~4월4일, 중부는 4월3~12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산간지방은 4월1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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