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크록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크록스가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디자이너 몬도 구에라(Mondo Guerra)와 2015년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슈즈 2종을 출시한다.
크록스가 2015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카디 몬도 서클 플랫'은 흑백의 세련된 컬러 조화와 함께 모던한 서클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카디 몬도 쉐브론 플랫'은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에 옐로우 쉐브론 문양을 더해 몬도 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몬도 구에라는 현업 패션 디자이너들이 출연해 디자인 실력을 겨루는 미국의 인기 TV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디자이너.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8'까지의 주요 출연자들이 경합한 지난 2012년 '프로젝트 올스타'에서 독창적이고 화려한 색상의 의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크록스 관계자는 "베스트셀러 '카디' 시리즈에 몬도의 개성을 더해 편안함은 그대로 살리고, 재미까지 선사하는 멋진 슈즈가 탄생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슈즈는 크록스 압구정점과 명동점을 비롯한 직영점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전국 17개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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