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급여는 2000년부터 시행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최저생계비만을 가지고 결정하던 것을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부문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해 소득기준이 초과하더라도 수급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하는 것이다.
제도 개편으로 서산지역 수급자는 현재 3천 420명에서 5천 359명(56.7%)으로 늘어나고, 현금 급여액도 4만 9천원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복지산업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는 준비반, 통합조사반, 홍보·정비반의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복지공무원 배치, 지침 정비, 시스템 운영 및 자료 정비,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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