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제품, OECD중 2번째로 높아…제일 높은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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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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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케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계 가구업체 이케아의 제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9일 한국소비자연맹은 이케아와 한샘 리바트 등 가정용 가구 제품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케아의 국가별 평균 판매가격을 매매기준 환율로 환산한 결과, 국내 가격은 OECD 21개국 중 2번째로 높았다. 가장 높은 국가는 스웨덴으로 나타났다. 구매력 평가 환율로 비교해도 한국은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수많은 제품 중 49개 제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국내 가격이 비싼 제품은 44개였고, 35개 제품은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직영점 대리점에서 유통하는 국내 브랜드 가구는 유통 채널과 관계없이 이케아 광명점 개점 이전과 이후 가격이 대부분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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