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3일 군수실에서 학교급식 식자재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굿뜨래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식자재의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 되었으며, 부여군과 충청남도 학교급식 재료 공급업 공산품 로컬푸드 협동조합(대표 김형벽) 회원사, 가공식품 생산자인 밤뜨래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신황), ㈜성신비엔에프(대표 박종길) 등 8개 업체가 참석 하였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우수 가공식품을 발굴 추천 및 상품홍보, 충남도 주최 행사참여 적극 지원하며, 로컬푸드 협동조합은 부여군이 추천한 가공식품 중 자체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대하여 우선판촉 및 공급하고 부여산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하여 가능한 모든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금번 협약결과 공산품 로컬푸드 협동조합과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은 맛밤,양갱 등 1억원 상당의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성신비엔에프 와도 향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향후 학교급식에 굿뜨래 로컬푸드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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