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치타·육지담의 언프리티랩스타 공연…결승 진출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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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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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지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래퍼 육지담이 치타와 제시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제시·치타·육지담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8시에 이들은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도 했다.

지난 19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시만 파이널을 확정 지은 가운데 치타와 지민, 육지담과 키썸의 승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치타는 17살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콤마 상태에 빠졌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Coma 07`’을 불렀다. 치타의 랩은 깊은 어둠에 빠져있던 과거를 반영하듯 ‘죽음을 이기고 부활해’, ‘난 살아있는 전설이 돼 다들 그렇게 찾는 기적은 여기 있어’ 등 고독함과 강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

팬들은 치타와 지민 중 파이널에 올라갈 사람이 누구인지 그 승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교롭게 택시를 촬영한 3명이 결승 진출 가능성이 있어서 파이널 진출자 특집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치타와 지민의 승자를 두고 네티즌은 ‘지민이 이겼다는 스포일러를 봤다’ ‘치타가 이기는 게 맞다’ ‘힙합은 치타가 갑이다’ ‘현장투표라서 왈가왈부 해봐야 의미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 파이널 진출자는 26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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