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24/20150324192410291848.jpg)
지난 19일 광주에서 진행된 MODE ABS 설명회[사진=모두투어네트워크 제공]
모두투어는 지난 19일 광주지역 대리점 대상 상용항공권시장 성장을 겨냥한 MODE ABS(Air Booking System)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년도 매출 기준, 40여곳의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창사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타사 대비 요금 확인 기능이 대폭 개선되고 요금에 대한 개런티까지 가능한 ABS 시스템은 3월부터 모두투어가 본격적으로 도입한 예약시스템으로 상용항공권 판매성장에 촉진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상반기 세월호사고로 위축되었던 여행시장에서 정체양상을 보인 패키지 시장을 감안하면 꽤 높은 성장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월별 실적에서도 상용항공권은 작년 하반기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공권 판매에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업계에 주목 받고 있는 모두투어는 최근 중국 최대온라인 여행사 Ctrip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글로벌 상용항공권 판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모두투어는 추가적으로 국내외 상용항공권 시장에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상용항공권 선두주자로써 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