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우간다 지방고위공무원단 15명이 25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방문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방문단을 직접 맞은 이춘희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의 출범과정에 대한 설명과 향후 성장 비전을 설명하면서, “국가 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이 큰 만큼 우간다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지방정부를 이끄는 창조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지방행정연수를 통해 양국 간 이해증진과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간다 지방정부의 군수와 부군수, 시의회 간부들로 구성돼 있는 방문단은 세종시청을 견학하고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세종시 위상과 변화 과정, 국가균형발전 기능과 향후 전망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단은 밀마루 전망대를 찾아 새롭게 조성된 도시와 정부세종청사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장을 견학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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