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29일 고덕6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636명 가운데 625표(98.3%)를 받아 시공업체로 최종 결정됐다.
경쟁업체는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이었다. GS건설은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단독 시공사로 참여해 많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총 도급액은 3862억원이며 착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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