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타쿠야와 블레어가 댄스왕 타이틀을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G12의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각국 비정상 대표들은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핵 노잼'", "캐나다의 기욤 패트리는 '고기왕'" 등 다양한 타이틀을 달아주며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는 "블레어가 춤추는 모습을 봤지만 댄스왕은 나"라며 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나는 회사원이다"라고 답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급기야 댄스배틀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 G12와 함께 각국의 새 학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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