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신곡 깜짝 공개…오는 10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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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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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벅스TV]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토미타 케이이치와 작업한 신곡을 라이브로 깜짝 공개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벅스 스페셜 라이브 Vol.3'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핫 프레시(Hot Fresh)'로 공연의 포문을 연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범퍼카', '실리(Silly)' 등 대표곡은 물론 일본 유명 프로듀서 토미타 케이이치와 일본 현지에서 작업한 신곡 '마법처럼'과 '빛나는 사람'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의 MC는 해피로봇레코드에서 데이브레이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맡아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발매 예정인 데이브레이크의 신곡 '빛나는 사람'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다. 고단한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멤버들의 빼어난 연주력은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데이브레이크의 새 EP 앨범은 오는 10일 발매되며 '벅스 스페셜 라이브 Vol.3' 영상은 같은 달 13일 음악 사이트 벅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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