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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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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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에 총력 기울여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31일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경영구조가 취약한 사회적기업의 자립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제1차 재정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4조에 의거, 사회적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한 것이다.

올해 제1차 경기도 재정지원 공모사업 심사결과, ㈜엑스컴정보통신 등 광명시 (예비)사회적기업 3곳이 8천700여만원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규일자리 창출 등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약정기간인 1년간 1인당 최고 1백1만6000원에서 최저 76만2000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속적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박람회 및 컨설팅지원 △전시홍보관 설치운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재정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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