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현대차 "제네시스급에 트윈 터보엔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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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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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단독]현대차, 중대형차에 트윈 터보 엔진 얹는다
-현대차가 제네시스, 에쿠스 급에도 터보 엔진을 적극 확대적용할 예정.
-현대차 미국법인의 데이브 주코브스키 사장, 최근 뉴욕모터쇼 개막 후 “오는 2017년에 V6 트윈 터보 엔진 개발을 완료해 제네시스급 차종에 얹을 것”이라고 밝혀.
- 현대차는 3.8 엔진에 트윈 터보를 얹어 최고출력을 420마력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 자연흡기 방식의 제네시스 3.8(315마력)이나 에쿠스 3.8(334마력)보다 훨씬 강력하고, 에쿠스 V8 5.0 엔진(416마력)과 맞먹는 파워.

▷승승장구 중국증시, '일대일로' '선강퉁' 4000선 거뜬 돌파 예상
-중국 증시 지난주 3700은 물론 3800선도 돌파하며 '고공랠리' 지속.
-중국 동방재부망(東方財富網)은 3800선 위로 올라선 중국 증시가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실크로드) 조성계획, 선강퉁(선전·홍콩 거래소간 교차거래) 출범, 국유기업 개혁 등 장기 호재의 견인으로 내달 초 4000선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전해.
-평안증권은 5월 하순 4500돌파, 오는 6월에는 4800선 인접한다는 낙관 전망도 내놓아.

▷채권단 제동부터 형제의 난 승소까지… 박삼구 회장 금호 재건 ‘희비’ 교차
-채권단 ‘금호산업’과 ‘금호고속’ 인수전에 제동을 건데 이어, 연내 매각 작업이 진행될 ‘금호타 이어’의 대표이사 선임에 반대
-금호타이어 박세창 대표이사 선임에 채권단이 반발, 결국 3일만에 물러나. 채권단은 현재 금호고속 인수에 금호산업 제외하라고 제동.
-금호타이어.금호고속.금호산업 인수 통한 금호그룹 재건 작업 주춤
-그러나 5일 동생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과 그룹 계열분리 소송 승소는 희소식.
-법원 "사실상 박삼구 회장이 사업내용 지배" 인정, 법적 근거로 탄력 기대.

▷"흥행 걸림돌 막아라" 갤럭시S6 출시 앞둔 삼성전자 '비상'
-삼성전자, 최근 미국 전자제품 서비스업체인 SquareTrade에서 올린 갤럭시S6 엣지 구부러 짐 동영상에 대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발생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삼성투모로우에 공식입장 밝혀
-앞서 4일에도 중국 갤럭시S6 상하이 론칭행사에서 알바생 동원했다는 중국 매체 보도에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
-오는 10일 갤럭시S6, S6 엣지 글로벌 출시 앞두고 흥행효과 최대화하는 한편, 이에 대한 문제 소지가 될만한 보도나 의견에 즉각적으로 공식입장을 전달하며 파장 최소화하려는 모습 보여.

▷현대·기아차, 中 누적판매 1000만대 달성…주요 자동차 판매국 ‘우뚝’
-중국이 한국, 미국에 이어 주요 자동차 판매국가로 성장.
-현대기아차의 천만대 판매국가인 한국 미국 이어 3번째, 중 선두업체보다 빠른 13년만에 달성.
-중국진출 4년만에 100만대 돌파 후 2010년부터 연간 판매대수가 100만대 넘어.
-빠른 판매증가로 2009년 중국시장 폭스바겐, 제네럴모터스(GM)에 이어 3위권 자동차그룹 진입 한뒤 6년째 자리 지켜.
-최근 중국형 LF쏘나타 출시 이어 지난 3일 창저우 공장 착공, 하반기 4, 5 공장 설립 앞두고 대리점 1000개 판매망 확충 나서면서 중국 공략 가속화.

▲주요 종목 리포트
▷현대중공업,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NH투자증권>
- 수요부진 등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이익개선 가시화될 것. 저유가 상황에서도 원유도입계약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 했던 정유부문(현대오일뱅크)의 경우 1분기에도 정제마진 호조로 이익 증가가 예상됨. 국제유가 상승시 2분기에 추가적인 이익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 전반적인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주 대형컨테이너선, 탱커선 및 LNG선 발주 시장은 양호. 해양부분에서도 하반기에 수주개선 기대.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기존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실적 프리뷰 :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삼성증권>
- 2015년 1분기 매출, 영업이익 yoy 각각 6.7%, 51.3% 증가한 8,592억원, 301억원으로 직전분기(3.3%, -0.3%)대비 회복, 영업이익이 컨센서스(200억대 초중반)를 상회할 전망.
- 2015년 2분기 매출은 yoy 13.1% 증가한 1.1조원으로 성장률 강화 예상. 이는 격년 사이클인 에어컨 판매 회복, 갤럭시 S6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 매출회복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1% 증가한 560억원을 기록해 고성장 지속될 전망임.
- 유통업종 주가 반등에 편승해 동사 역시 2월 이후 주가 25% 상승해 바닥탈출,
1~2분기 실적호조로 작년 4분기와 같은 큰 폭의 주가 조정 없이 강세 기조 이어질 전망. 주택시장회복, 갤럭시 S6 효과 등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도 충분해 보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 유지.

▷현대모비스, 1분기는 잠시 쉴 뿐 <HMC투자증권>
- 현대기아차 1분기 글로벌 출고판매 부진(현대차 -3.7%, 기아차 -2.7% YoY)과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
- 지난 해 완성차 대비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기아차 중국판매 호조인데 1분기에는 중국판매 증가율도 저조(현대차 -1.6%, 기아차 +3.0% YoY).
- 1분기 실적부진의 가장 큰 요인인 현대기아차 출고판매는 3월부터 정상화 추세, 중국도 완전히 정상 추세 복귀(현대차 +7.9%, 기아차 +12.4% YoY).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STX엔진은 출자전환 및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한국산업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젠트로는 10만6978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6일 공시했다.

△ISC는 4만4630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6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엘티에스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와이지-원은 운영자금 276억7500만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제이케이엘 그로쓰챔프 2011의1호 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코아로직은 31만6495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6일 공시했다.

△기아자동차는 HMC투자증권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MMT(Money Market Trust)를 매수했다고 6일 공시했다.

△NEW는 콘텐츠 유통판권 다원화를 위해 주식회사 이김프로덕션에 33억원 규모 출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텔레필드는 종업원에 대한 상여 지급을 위해 3억3136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유비벨록스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제이콘텐트리는 162억1800만원 규모의 메가박스 주식을 매입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하나투어는 종속회사인 에스엠이즈듀티프리가 운영자금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24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경농은 기업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 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KC그린홀딩스는 자회사인 KC환경서비스가 유상감자를 통해 KC환경개발 주식 6604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하이로닉은 88억원 규모의 부동산 취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백산OPC는 최봉름 前 튀니지 대사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삼강엠앤티는 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11억3809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 후 만기전 사채취득한다고 6일 공시했다.

△코위버는 기관대상 매도를 통한 유통주식 확대로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31억7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도이치모터스는 계열사인 도이치파이낸셜주식회사에 6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레드로버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는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 및 국내 유수 기업들과 사업제휴, 투자유치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6일 공시했다.

△LS전선은 중국 계열사인 LS홍치전선의 증자에 참여한다고 6일 공시했다.

▲주요 뉴스
▷미국 3월 ISM 비제조업지수 56.5, 예상(56.5) 부합. 전월(56.9) 하회 -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 1분기 성장 둔화 우려 키워

▷미국 3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9.2, 예상(58.6) 상회 - 2014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확장세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불확실하며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최근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근본적인 경기 둔화 신호인지 지켜봐야 할 것"

▷"그리스가 최근 채권 국가에 자금 상환을 약속하며 긴박한 디폴트 우려는 다소 완화됐지만 그리스가 약속과 다른 행보를 이어가며 경기 침체 우려 다시 커져" - WSJ

▷JP모건, "그리스의 경제환경은 정치적인 불확실성과 유동성 상황이 풀릴 때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

▷에너지 정보업체 젠스케이프,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 지난주 거의 증가하지 않았을 것"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1005억원 빠져나가며 3거래일 연속 순유출 기록. 해외 주식형 펀드는 277억원 들어오면서 순유입 전환.(3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2조5351억원 들어오면서 총 설정액 108조7093억원, 순자산총액은 109조7699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2월 JOLTs 신규고용
▷유로존, 3월 Markit 종합 PMI / 2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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