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헨리와 잭슨, 여자방 구경 가서 레깅스 살피다가 영지에게 딱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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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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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헨리가 여자들의 방을 탐험하다가 나나에게 걸렸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25회에는 잭슨의 외국인 친구들 헨리, 엠버, 뱀뱀이 룸메이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여성들의 숙소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한 헨리는 잭슨을 설득해 나나, 이국주, 허영지가 쓰는 방 구경에 나섰다.

그러나 헨리의 호기심은 금단의 지역까지 향하게 만들었다. 헨리가 잭슨을 이끌고 탈의실 구경에 나선 것이다. 여자들의 레깅스를 발견한 헨리는 “여자 바지?”라며 신기해했다.

그때 방으로 들어온 나나가 모습을 발견했다. 헨리는 나나의 등장에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변명을 하다가 도망을 쳤다. 헨리는 먼저 도망친 잭슨에게 왜 자신에게 다 뒤집어씌우고 먼저 나갔느냐고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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