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임윤호,민지아에“내몸 만질 때마다 밥사요”..민지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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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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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68회에선 김선우(임윤호 분)와 오민지(민지아 분) 사이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선우와 오민지는 우연히 카페에서 만났다. 오민지는 김선우를 보자마자 “언니의 심장이 잘 있냐?”며 자신의 손을 김선우의 가슴에 가져다 대고 확인했다.

김선우는 “확인하라”며 “공공장소에서는 조금 삼가해주고”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아무리 언니 심장이래도 좀 그렇다”며 “그냥 막 내 몸을 만지고 싶냐? 피끓는 청춘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오민지는 “나는 언니로만 보이는데”라고 말하자 김선우는 “맨 입으론 안 되는데. 만질때마다 밥을 사라”고 제안했다. 오민지는 이를 흔쾌히 허락해 앞으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귀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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